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피스넷 프리본 내돈내산 간단리뷰

안녕하세요 :)

이번에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을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골전도라 하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귓구멍에 꼽는 이어폰이 아닌

뼈의 진동을 통해서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을 말하죠

 

 

골전도 이어폰은 일반 이어폰에 비해 구조적 특성상 음질이 좋을수가 없죠

하지만 귓구멍에 꼽는 방식보다 청력손실에 대한 부담이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운전업을 하시는데 운전 중 통화를 해야할 때 귓구멍에 꼽는 것 보다

골전도 방식이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셔서 한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

 

 

피스넷의 프리본 이라는 제품인데

저는 49900원에 구매를 했구요

이렇게 박스에 담겨져있고 가볍습니다

 

 

구성품을 보면 이어플러그 / 설명서 / c타입 충전선 / 본품 이 있습니다

본품자체도 무게가 25g 밖에 안나가서 그런지 구성품을 다 해도 굉장히 가벼웠습니다

 

 

제품의 전반적인 생김새는 이렇게 되어있구요

귀에 걸고 동그란부분에서 진동을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

오른쪽에는 전원버튼과 볼륨조절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원버튼을 3초 누르면 켜지고 5초 누르면 꺼지는 방식으로 되어있고

전화를 받거나 끊고 수신거절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충전을 위한 C타입 단자가 있고 커버로 여닫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커버를 닫으면 IPX5 생활방수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충전선을 연결해보면 충전중에는 빨간색 LED 인디케이터가 들어오고

충전완료시에는 파란색 LED 인디케이터가 표시되네요

 

 

전원을 눌러서 켜보면 빨간색 파란색 LED가 번갈아가 가면서 들어오는데

지금 블루투스를 연결가능한 상태입니다

 

 

이건 착용을하고 측면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착용을 해보니 딱히 불편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뭐 압박감이나 눌리는 느낌도 없었구요

 

 

뒤에서 보았을때도 목 뒤로 연결되는 선이 그렇게 튀어나오지 않아서

거슬리지도 않고 남들이 보기에도 그렇게 튀어보이지 않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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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음악도 재생하고 블루투스로 통화도 해보았는데요

확실히 음질은 커널형이나 오픈형 일반 이어폰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수준이나

못들을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구조적으로 진동판에서 발생되는 소리가 밖으로 들리긴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엄청 소리가 크게 밖으로 퍼지는건 아니고요

 

전화통화는 발신이나 수신모두 문제없이 적당한 음량으로 통화가 가능하였습니다

애초에 음악감상보다 전화통화를 목적으로 구매를한 제품이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ㅎ

 

운전업을 할 때 이어폰은 귓구멍에 꼽고 운전을하면 주변사람들이 안좋게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골전도 이어폰과 같이 귓구멍을 막지 않고있다면 그나마 괜찮을 것 같아 구매를 해보았는데

운전을 하는데 지장없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ㅎ

 

이상 피스넷 프리본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