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에 후쿠오카에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오게되었습니다
비행기만 예약해놓고 미루고 미루다 며칠 안남아서 숙소 예약을 하게되었는데요
남자 3명인 여행이라 무조건 침대는 인당 1개로ㅋㅋㅋ
남아있는 숙소 중에 찾게 된 호텔
호텔 뉴 오타니 하카타(Hotel New Otani Hakata)
위치는 사실 하카타역과 텐진역에 붙어있지는 않고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나나쿠마선 와타나베도리 역이랑 붙어있다고 보면됩니다
일정을 앞두고 촉박하게 예약하느라 남아있는 선택지가 많이 없더라고요ㅎ
하지만 첫째날에는 버스로 이동하는 일정이라 호텔 앞에서 바로 버스를 타서
딱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
호텔 뉴 오타니 하카타는 외관입니다
4성급호텔이라 그런지 규모도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로비에서 체크인을 해봅니다
627호를 배정받았네요
트리플 금연 룸으로 금요일 1박 예약을했고
금액은 31350엔을 지불하였습니다
1인당 약 9만원정도 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트리플 룸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트윈룸에 침대 하나를 더 추가해놓은 느낌?!
침대는 슈퍼싱글크기로 3개가 있습니다
침대는 너무 푹신하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고 적당했구요
침구류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넓진 않지만 캐리어3개 바닥에 열어놓을 정도는 되구요
공기청정기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최신인테리어는 아니고 엔틱한 분위기 입니다ㅎ
침대 머리 맡에는 110v 콘센트가 하나있구요
공조시스템은 그냥 온도설정만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6층은 건물 옥상뷰...
뭐 후쿠오카와서 호텔에선 잠만 잘꺼니까 상관없음
무료생수 3개가 비치되었었구요
간단한 차 종류가 있고 냉장고는 작은게 있습니다
중요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금고가 있고
테이블과 의자도 1개 있습니다
화장실은 이런모습입니다
그렇게 넓진 않지만 이제까지 갔던 일본 숙소중에서는 크네요ㅎ
샴푸 린스 바디워시 핸드워시 겸 폼 클렌징 이 비치되어있습니다
수건도 큰거3장 작은거 3장이 있구요
이렇게 후쿠오카 호텔 뉴 오타니 하카타 트리플 룸에 숙박을 해봤는데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했고 깔끔하고 괜찮은 호텔이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머무는 하카타 역과 텐진 역 바로 근처는 아니지만
중간지점에 위치해 나름 괜찮을 수 있는 곳 같네요ㅎ
그럼 지금까지 후쿠오카 호텔 뉴 오타니 하카타 프리플 룸 숙박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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